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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 김찬중 | (2003-09-18 18:52:23, 번호: 336, 조회: 5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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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火中綠水産出降 |
격암유록에 나오는 문구로서 지구의 축이 바로 설 즈음에 이르러 수기가 돈다는 말이 있다. 화가 극성하면 이에 반발하여 수기가 생겨 현재 한국에 2틀걸러 비가 오는 것과 상호 연관이 있지 않나 생각된다.
★ 출전
격암유록 제21편 隱秘歌
.... 三災八難倂起時 辰巳聖人出三時 火中綠水産出降 午未樂堂堂運世....화중녹수산출강이 지금부터 12년전인 1991년 辛未년의 상황도 이와 유사하게 비가 왔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주역의 天地否가 地天泰로 바뀌어 地支인 12년으로 변화된다. 이것을 다시 확대하면 천지인 각각12년씩 36년으로 할 수 있다.
또한 제16대 노무현 대통령 임기인 2003.02.25 - 2008.02.24의 5년기간 동안에 격암유록에 나오는 三年之凶二年之疾과도 우연의 일치로 맞아떨어지는 것 같아서 어떻게 되어갈지가 상당히 귀추가 주목되는 바이다.
★ 출전
격암유록 제48편 歌辭總論
....三災八難倂起時에 時를 아노 世人들아 三年之凶二年之疾 流行瘟疫萬國時에...
송하비결에 熒惑犯紀, 妖星入宮, 歲行毒疾 , 巨羊歸鄕등도 다 여기에 맞추어서 해석할 수도 있다고 본다. 木生火의 원리는 맞는 것이나 현재 미국의 무력과 패권이 극성하여 木地인 한국이 여기에 말려들어서 힘과 기력을 소진하여 근심과 걱정이 높아지는 기세이니 이 기세를 누가 막을 것인가.
이 기세를 막을려는 혁명이 바로 武道革命인가 한다. 무도는 바로 한국에서 해당되는 것으로서 한미간에 잘못된 국방상 자주권을 되찾는 혁명이라고 말하고 싶고, 이 무도혁명이 성공해야 후에 나오는 利在田田하고 군대에서 을지문덕이나 연개소문과 같은 군인이 등장하여 手中握田하여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등과 군사적으로 균형과 조화로운 관계를 재설정할 것으로 본다.
여러가지 논거가 있으나 내가 말하는 것을 허황되다고 믿을 수 없다고 하는 자들이 있어서 더 이상 언급하기가 꺼려진다. 대충은 이런 식으로 나아가는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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