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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 김찬중 | (2005-09-16 11:13:02, 번호: 934, 조회: 78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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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두목론 |
大頭目론
번호 : 7 글쓴이 : 김열산
조회 : 17 스크랩 : 0 삭제 요청 : 0 날짜 : 2005.09.07 22:47
대두목이란 말은 주로 증산 강일순 선생께서 사용하신 것으로 알고 있다.
대두목은 글자그대로 큰 위대한 두목이라는 것이며, 두목이란 머리 두에 눈 목을 사용하니, 눈 뜬 모든 봉사들의 두눈은 제대로 있으나 심안이나 법안이 열리지 못한 사람들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심안, 법안이 열려있어 이런 눈 뜬 봉사들을 정도, 정법으로 인도할 우두머리 두목, 지도자, 선도자를 이르는 것이다.
따라서 글자 그대로 논리상 해석상 하등의 어려울 바가 조금도 없다는 것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세상사람들의 행태를 보자면 겉으로 보기에는 육신이 멀쩡하고 하는 행동도 그럴듯하게 보이지만 실제로 짓는 행하는 것을 보면 정도, 정법을 갖고 바르게 행한다고 감히 말할 수 없는 바가 거의 태반이 넘는다고 보여진다.
여기서 아는 사람들이나 깨친 경지에서 보는 견지에서 탁월하고 뛰어나며 훌륭한 지도자, 선도자가 있다면 이 사람이 바로 대두목이며 선지자라고 할 수 있겠다. 현 정세를 보아하면 언론이나 방송이나 어떤 단체나 조직도 감히 이런 사람을 찾고 밝히며 드러낼려고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니, 시대가 영웅을 만드는 것이 자고로 진리이며 변치 않는 철칙이니 때가 되면 나서지 않을 수 없다는 생각이다.
여태 내가 보는 관점에서는 종교적인 성인이자 선지자, 선도자는 이미 지나가셨다는 것을 알고 있으나 정치적인 면에서는 아직 이런 분이 나온 바가 없다고 생각된다.
그러나, 격암유록이나 앞에서 유리혼님이 언급한 밭田의 이치대로 예시된 坐三立三玉璽移의 열번째 관문에서 나오실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동서라는 一자와 남북이라는 一자가 中央五十土의 지구 중심인 휴전선에서 만나면 결국은 열十이 되고 지구라는 口안에 쓰이니 밭田이 되는 법이 자연스런 귀결이 될 것이다. 이런 방향으로 하나가 쌓여 둘이되고 그 모임이 점차 힘을 얻고 형체가 구체화 되면 우리가 머잖아 그 실체를 볼 날도 있을 것이다.
관성, 타성의 법칙이 적용되는 것이 당연한 것이 아닌가 하나 ,오히려 이것을 반대로 한다면 그 보다 훨씬 더한 힘이 사용돼야 할 것이며 희생의 피가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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