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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 김찬중 | (2005-10-15 10:53:24, 번호: 949, 조회: 109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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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두목이란 |
대두목大頭目이란
번호 : 428 글쓴이 : 김찬중
조회 : 121 스크랩 : 1 날짜 : 2005.10.10 20:27
대두목은 한마디로 정의하면, 선지자이며, 지도자이며, 도통군자이며, 스승이며, 이 세상의 모든 인류나 중생을 바르게 인도하는 능력과 권능을 갖춘 분이시다.
이 우주는 사람을 가르치는데 우리가 알아듣게 말이나 글로 할 수 없는 연고라 이 우주의 대행자인 대두목을 내신 것이다. 이 대두목은 말할 줄도 글을 쓰고 읽을 줄도 아는 우리와 똑같은 형상을 가진 사람인 것이다.
사람이 아니라고 하는 것은 틀린 말이다. 사람은 사람이되 해인이라는 여의보주를 수중에 장악했으며, 이 여의보주를 마음대로 사용할 능력도 갖췄다는 것이다.
또한 이 세상에서 천부경의 이치를 담고 이 이치대로 재고 사용할 수 있는 금척을 사용할 권한도 부여받은 능력자인 것이다.
대두목은 도와 법과 둔법이 아니 수법으로 사람마다 갊아있는 그 능력과 천성을 찾게 해주고 최고도로 발휘하여 사용할 수 있게도 해준다.
그러면, 과연 대두목이 태어나고 가셨다면 이 대두목의 역할을 대신할 또 다른 대두목 대행자의 직무와 사명이 끝날 것인가 생각해 보면 종결되는 것이 아니라 계속 이어져 나온다고 하는 것이 아주 자연스런 귀결이 될 것이다.
이로 미루어 볼 때에 대두목은 아주 조리있고 논리적으로 말하고 글로도 경전을 만들 줄도 알며 여러 중생등에게 이 도이자 진리를 남겨 놓았거나 남길 것은 불문가지의 일이 되겠다.
그러나 이 대두목이란 분이 여기 있다고 해서 누가 얼마나 알아볼 것인가 추측한다면, 별로 알아볼 사람이 없을 것이니, 자고로 유유상종이라 부처의 눈에는 부처로 보이고 돼지의 눈에는 돼지로 보이듯 하니 과연 그럴 것이다.
따라서 과연 내 말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며 긍정하는 사람이 얼마가 있을 것인가. 그저 교묘한 언설로 남을 미혹한다는 넉두리에 불과한 말로 여기는가 한번 가슴에 손을 얹고 곰곰 생각해 볼 것이다.
경처빈대 증산도는 안씨들이 대를 이어 두목을 하는 중이군요. 이제는 종교도 부자간에 대를 잇는구나. 2005/10/11
仙道21 대순경전이라고하는 책에나오는 대두목은 절대로 사람을 지칭하는것이 아니고, 청죽의 靑은 운수를 뜻하는것이라고 설명을 드려도 이해가 안가시남요?...도인출신의 정신적 지도자가 나오게 되면, 이러한 우상화작업으로 인해서 정작 해야할 일도 못하고 세상을 떠나가게됩니다.자신만 받들고 사는것이 도립니다 2005/10/11
김찬중 대두목이란 말은 쓴 것은 증산 선생입니다. 증산도전이나 대순전경에 나오는 용어로서 어느 한 사람을 신격화, 우상화 시키자는 의미가 아니라 도맥 전수를 대두목한테 한다는 것입니다. 대두목이 어떤 능력을 갖고 어떤 일을 할지는 제대로 규명되어 있지 않습니다. 단순히 대두목이라고 어느 누군가가 지칭한다고 대두목 2005/10/12
김찬중 이 되는 것이 아님을 아무라도 알 수 있습니다. 그 능력과 실력과 하는 행동으로 알아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어떤 능력자에 대해서는 말로만 되는 것이 아니라 그 말과 일치하는 행동이 따라야 합니다. 말로는 그럴듯하게 포장하고 꾸밀 수 잇으나 실천과 실행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언행일치, 표리동일 그 2005/10/12
김찬중 말과 글과 행동이 모두 일치해야 할 것이며, 뭔가 한마디 하면, 이 말대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뭔가 자세히 알 수는 없으나 무슨 이루어지는 힘이랄까 기가 느껴져야 할 것이니, 즉 부도가 나지 않아야 된다는 것이며, 이대로 따른 즉 복과 덕이 나와야 할 것이며, 길함과 흥함이 언젠가는 나와야 할 것입니다. 2005/10/12
김찬중 그러니까 우리가 잘 모르고 안보이는 조상 영계와 신명계도 항상 같이하면서 이 대두목의 일동일정에 따라 이 세상이 움직여져야 할 것입니다. 시비와 곡직도 분명히 가르고 심판도 하며 처벌도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2005/10/12
仙道21 지금이 후천인데, 한국선도가 후천세상의 어지러운 법을 정리정돈하여 질서를 잡게됩니다. 이 과정에선 도맥계승방식을 쓰질않습니다. 과거불도가 인맥에의한 도맥계승방식을 취했었는데,다른말로 징검다리라고 표현합니다.후천은 징검다리법방을 쓰질않고 아예 다리건설을 한다는 애깁니다.대두목은 이러한 운수를 2005/10/12
仙道21 주관하고자 하늘이 만드는 특별한 운수조율부서와 같은것입니다. 기존의 사공방식대로 도맥계승하고 특별한 인물을내세우는 방법을 안쓴다는애깁니다. 도인들중에서 일처리시험에 합격된분들(특히 정신적 고령자들)이 특별함과 무관하게 사회활동하면서 잡아나갈걸로 봅니다. 2005/10/12
仙道21 한가인님께....제가 대순싸이트에다 도인공부에 대한 내용과 기초를 몇마디 적었었는데,하늘이 뭐라고 합디다. 가르쳐주지 말라고...ㅠㅠ 그런데 증산도가면 그쪽계통의 시험관이 와서 옳은애기허기도 전에 먼저 시험걸껍니다...인생만 까먹어요~공부는 본인들 소관이고,교육적인문제는 그에 해당되는 사람들의 할일입니다. 2005/10/12
김찬중 도맥계승은 사적인 계승으로는 안되고 공식적으로 계승시키는 公傳으로 해야 합니다. 私承은 믿을 수가 없는 것이니 공동이나 공개적으로 해야 할 것입니다. 경전이나 교전도 공동으로 공개적으로 인류 누구에게나 보고 읽고 깨달아서 실행 실천하게 해야 합니다. 또한 쉬운 글로 만들어야 합니다. 2005/10/13
仙道21 대순전경이나 증산도 도전은 불교에서 말하는 화두(話頭)와 같습니다.지금도방이 도인들을 가르쳐서 일을 부려먹고자하는것이 목적입니다.그런고로 화두가아닌 사두(事頭)를 내려서 일줄로 들어가도록 유도하는것을 수도인들이 자각하지 못하고있는 실정입니다.사두는 일에대한 힌트를 주는거고 그대로 되는것은 아닙니다. 200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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