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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 김찬중 | (2005-10-07 09:48:18, 번호: 945, 조회: 84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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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가 누구며 성인인지 얼마나 알 것인가 |
누가 누구인지 과연 얼마나 아는가
번호 : 38 글쓴이 : 김열산
조회 : 4 스크랩 : 0 삭제 요청 : 0 날짜 : 2005.10.07 09:26
우리는 과거를 보통 부정한다. 왜냐 내 눈으로 몸으로 직접 보고 느끼고 겪은 바가 없다고 하기 때문이다.
내가 말하고자 하는 주지는 현재, 또는 앞으로도 인류의 성인이라고 하는 분들이 지나가셨거나 오시더라도 그 당시에나 앞으로도 같은 시대에 살고 같은 마을이나 도시에 살았거나 살지라도 모르거나 몰라주는 이들이 오히려 훨씬 많았거나 많을 것이다.(앞으로 한百年間은)
이것은 실제 역사 기록이 그렇다 하니 나로서 아니 일반인들은 아마도라기보다 반드시 믿어야 할 것이다.
그럼 과거의 성인을 한번 예시한다면, 선천시대의 석가모니 부처님, 노자님, 공자님, 예수님 등이라고 할 수 있겠다.
후천시대을 연 성인에 대해서는 한국에는 천일생수天一生水의 이치에 응한 수운水雲 최제우님, 지이생화地二生火에 응한 화운火運 증산甑山 강일순님, 인삼생목人三生木에 응한 소태산少太山 박중빈님이 나신 당시에도 고을이나 조정이나 나라가 이 분의 말씀에 따라서 지원한 바가 하나도 없으며 오히려 핍박하고 반대하였으며, 일반 백성들도 알아보는 이가 적었음은 기지의 역사적 사실이다.
주변사를 보면, 같은 마을에서 같은 시대에 있었는데도 성인으로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사람이 적었다는 것은 사가들이 이미 증명한 바이다.
그러면, 오늘날 또는 장래에 이 보다 더 위대하거나 유사한 성인이 나온다면 과거의 성인이 겪은 바와 같은 일을 반복하리라는 것은 명약관화明若觀火할 것으로 본다. 우리 평범한 인간은 성인을 알아보는 안목이 없으며, 말씀하시는 그 진리나 도를 알아보는 지각 능력도 더욱 없을 것이다. 이는 바로 아집과 아상이 있는 연고이며 삼독오욕에 빠져 살고 있기 때문이다.
혹자는 이미 나신 성인의 시대는 인지가 미개해서 그렇다거나 과학문명이 미 발전, 미 발달해서 그렇다고 할 것인데 이는 어느 정도 상당히 옳은 말이다.
현재 한국이나 외국의 사례를 보자.
국가나 정부에서 어느 특정 종교를 지원하고 대대적으로 홍보하여 그 종교가 정도, 정법이며 모두가 믿고 따라야 구원, 제도 받는다고 하는 예가 있는가. 설사 그렇다고 하면서 정부에서 국교로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일이 있을지라도 종교니 도니 가르침이라하는 것은 강요해서 믿고 따르는 것이 아님은 아무라도 알 것이다.
기존의 구질서나 기득권 세력 등 종교나 빌붙어 살거나 이용하는 관련 유착세력이 철벽같이 장벽을 쌓아놓고 있어서 새로 생기는 언필칭 도, 진리, 후천구세법방을 받아들이기는 커녕 오히려 방해하고 훼방하여 실효를 거두기는 어렵다고 보는 것이 현실적인 생각일 것이다.
결론은 죽을 놈은 죽고 살 놈은 산다는 말이다. 내가 또는 다른 사람이 주장하고 편 도나 말씀이나 법방을 믿고 따르면 구원, 제도받는다고 아무리 외치더라도 안된다는 말씀이다. 안되게 돼 있다는 것이다. 이것이 흔히 쓰는 인명이 재천이며 타고난 사주팔자대로 된다는 것이다. 이것은 또한 크게는 천명으로서 이미 구원이나 제도받는 사람의 숫자가 정해져 있다는 반증이 아닌가 한다.
성경 요한계시록에 보면 동방의 어느 곳- 한국-에서 어느 한 천사가 4천사보고 하늘이 정해진 때 -42년-가 지나기 전에는 아무나 해하지 말고 인치기까지 기다리라는 말이 있는 인맞는 수는 144,000인으로 이미 정해져 있는 것이다. 인 맞는 곳은 바로 이마의 두 눈썹 가운데인 인당印堂이다.
일종의 해인海印의 인을 맞는 것이 아닌가 하는데, 해인이라는 것은 이기는 도인 십승지도를 온전히 알고 십승인의 자격을 갖춘자들이 이마에 인을 맞는 것으로 생각한다. 이는 바로 격암유록이나 송하비결에 나오는 수화풍 삼륜의 이치를 알고 이를 이 몸에 그대로 응용, 적용시켜서 수승화강을 자유자재로 할 줄 알며 정기신 삼보를 온전히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을 말한다고 볼 수 있다.
이재전전利在田田 수중악전手中握田의 이치는 또한 한반도에 적용할 수도 있으며 인묘목寅卯木의 이치로 된 사람에게도 적용할 수 있는 것이다.
仙道21 좋은 말씀이십니다~ 2005/10/07
바람. 조금 더 깊이 생각하시지요. 천지가 지금까지 한 역사적 과정을 또다시 답습하시겠습니까? 그렇게 생각하시면서 어찌 개벽을 논하고 후천을 논하시는지요. 2005/10/07
이카루스 어려운게 뭐 있나요?하늘을 알려거든 지금까지 하늘이 어떠하였는지 알아보면 될 것을요. 2005/10/07
김찬중 바람님, 오해하시었소. 사람이 사람으로서 할 바를 하지 말라는 뜻이 아니오. 당연히 해야 하고 또 맡은 바가 있거나 있을 것이면, 당연히 나서서 해야하는 것이나, 여태까지 지내온 성인의 자취와 이를 따르는 제자나 신자 등의 역사를 회고할 때 그렇다는 것이며, 이로 미루어 앞으로도 그렇다는 것입니다. 2005/10/07
바람. 김찬중님, 님께서 말씀하시는 앞으로가 후천과 개벽의 때를 염두에 두고 논하시어서 제가 한 말씀드린 것입니다. 지금까지와 후천 또는 개벽의 상황은 다르다는 것이고 그래서 선후로 나누고 개벽이라 칭한다고 말씀드린 것입니다.지금까지의 논리나 이치로 연장시켜 생각하면 후천상황이나 성인의 이치를 알수없습니다. 2005/10/07
김찬중 과거 선성이나 예언, 비결에 의하면, 선후천 교역기는 중원갑자가 시작되는 1924년 갑자년이면서도 또 1984년 하원갑자가 시작되는 대갑자년이라고도 하는 것이니, 그렇게 어느날 일시적으로 선후천 교역이 되는 것이 아님을 가히 미루어 알 수 있으며, 설사 어느날 갑자기 23.5도로 기울어진 지축이 바로서는 일이 있을지 08:54
김찬중 라도 지구 자체는 달걀같은 대기권이라는 커다란 껍질에 쌓여있는 고로 이 지구에 사는 사람이 어떤 큰 충격을 받지는 않으리라는 예측을 하고 있으며, 여태껏 후천개벽의 진통과 몸부림이 있어왔으며 앞으로도 있을 것이며, 이는 바로 하늘의 성수에 변화가 있는 것이며 이후에 이 지구상에도 있는 것이며 어느 특정 지역 08:57
김찬중 에는 유난히 심한 천재지변의 재해도 있을 것이며, 또 이런 여러가지 변화에 따라서 인간의 정신과 신체에도 자연 적자생존의 원리대로 변화된다는 것은 중학교 정도의 학력만 있으면 가히 미루어 알 수 있는 것이니, 한 30년만 지내보면 그 진위와 시비가 대략 가려질 것으로 봅니다. 허나 정신적으로 잠자고 있는 사람은 08:59
김찬중 30년이 아니라 300년이 지나도 인정하고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니, 이는 이 지구상의 인구가 56억이 넘는지라 이가운데는 아주 고루하고 무지하며 완고한 사람이 있어서 대대세세로 정화시키고 정신을 고양시키는 데에 시일이 걸리는 것이라 하는 것이 아주 당연한 논리적 귀결인 것입니다. 내 말을 믿거나 말거나 입니다.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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