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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 김찬중 | (2003-08-29 15:14:36, 번호: 307, 조회: 5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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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사에 관하여 |
민족정통의 맥을 이은 애국자이자 민족을 사랑하는 사학자라면 당연히 이런 사실을 알고 분노와 서글픔을 느낄 것이다. 한국은 한두가지 문제로 부패하고 얼빠진 것이 아니다. 무엇이 시급하고 우선적으로 처리되고 완성, 치유되어야 하는지 알 수 없는 총체적 혼돈에 들어있는 것이 오늘날 한국의 실정이다.
민감한 정치에서부터 한국사에 이르기까지 종교간의 갈등에서 남남, 남북간의 이념과 지향하는 목표 차이에서 오는 숫자로 헤아릴 수 없는 분열과 투쟁과 이권 추구에서 오는 해결하고 해소하기가 엄청나게 어려운 문제가 너무나 여기저기에 널려있다.
서양의 문명이 기독교라는 종교를 통해서 들어온 것은 누구나 아는 상식이다. 기독교인들은 한민족이 연면히 계승해 온 단군성조님의 역사와 그 정통성을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계속 민족간에 갈등을 유발하는 행태를 보여왔음을 아무도 부인치 못할 것이다.
보다 더 받아서 편히 잘먹고 잘살자는 문제로 노사간에 대립도 국가의 일관된 정책을 펴는데 걸림돌이 되고 있으며, 국민이 부여한 신성한 책임과 의무를 진 의원 나으리들은 정치적인 권리를 죽을 때까지 또한 힘이 없어질 때가지 놓지 않으려는 것으로, 언필칭 식민사학자들은 그 나름대로 일제가 파놓은 한국사를 왜곡한 함정속에서 안주하고 마르고 닳도록 유지할려는 천치같은 짓으로 천직인 교육계와 교단을 떠나지 않으려고 하고 있다.
바로잡아야 하는 가장 시급한 문제는 한민족 구성원의 정신, 얼과 혼을 제대로 진정으로 되찾는 역사교육에서 찾아야 한다. 결론은 바로 국가에서 대통령이 통치철학으로서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는 일에서 시작해야 순서에 맞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보통, 일반적으로 생각할 때, 인간은 무형의 정신과 유형의 육신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은 갓 태어나서 이제 걸음마를 배우는 갓난애도 인정하는 바이다. 이렇게 쉬운 문제를 국가의 위정자들과 지도자들은 왜 이런 일에 관심과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을까 여러분은 한번 수수께기를 풀어보라.
책임있는 정부당국자들에게 고한다.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정부는 자랑스런 한국사를 바로잡는 국사혁명부터 일으켜 왜곡된 역사로 인한 혼돈과 무질서로 꼬인 한국인의 위대한 본정신, 얼과 혼을 되찾는 일에 매진하라. 왜곡된 역사를 정사로 가르치는 식민사학자들을 차츰 교단에서 몰아내고 진정으로 한국의 위대함을 사랑하고 단군성조님의 정신을 되찾는 일에 평생을 바친 재야사학자를 등용하고 역사연구를 처음부터 다시 착수하여 왜곡된 역사를 교정하고 중국, 일본과 국내에 있는 모든 사료를 수집하여 번역하여 혹시 잘못되어 있는 것은 바로잡아라.
★ 대통령은 번잡한 국정에 일일이 간섭할려는 생각을 버려야 하며, 노자도덕경에 나오는 無爲以治의 도를 제대로 알고 일의 차서와 본말과 경중을 구분하여 큰 줄거리와 머리를 잡고 국정을 수행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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